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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부끄러운 나의 모습: 사람의 눈 본문

통독묵상

부끄러운 나의 모습: 사람의 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6. 09:49

📌제  80일차 완료!!


📙마음에 와닿은 한구절 :

다윗이 자기의 집안 식구들에게 복을 빌어 주려고 궁전으로 돌아가니,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맞으러 나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 건달패들이 맨살을 드러내고 춤을 추듯이, 신하들의 아내가 보는 앞에서 몸을 드러내며 춤을 추셨으니, 임금님의 체통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삼하 6:20)


🌲묵상과 기도 :

(왜? 그럼 나는 어떻게?)

너무도 인정하기 싫고 힘들지만 나 또한 미갈처럼 사람의 눈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에 소망을 두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만 번지르르하고 그 속에는 정작 하나님 주신 언약이 없는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부끄럽기도 하고 이런 나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이런 나의 고백과 기도에 사랑의 말씀으로 응답하시길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

주님, 속 빈 강정같은 제 모습을 봅니다. 사람의 눈과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부끄러운 나의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제 안에 주님 주신 소망이 진정으로 자리하고 있는지 깨달아 알게 하시고 그 부르심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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