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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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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치유의 숲 (1)

치유의 숲

개학

기도로 준비해서 그런지 어제 저녁에는 약간 기대하는 마음까지 생겼다. 하지만 나의 마음과 생각은 믿을 게 못 된다는걸 이젠 알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렵지 않도록 기도하고 누웠다. 그런데 머리는 피곤하니까 자라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 눈만 계속 감고 있다가 한 시간 정도 자고 깬 느낌으로 일어났다. 역시 아침에 깨었을 때 온 몸이 긴장 상태였지만 1학기 때 한참 힘들 때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절망적인 기분은 아니었다. 감사하다. 금요일에 개학이라 감사하다. 내일이 주말이라서 출근이 마냥 힘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개학이지만 다시 방학한 기분이었다. 확실히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방학을 보내고 와서 그런지 생기가 있어 보였다. 나도 1학기보다 마음이 편해져서 참 많이 웃은 하루였다. 감사하다..

치유의 숲 2017. 8.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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