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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사울이 이해된다 본문

통독묵상

사울이 이해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2. 26. 23:12

릴레이기도 (앞사람 중보)
통독의 여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살기가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제 100일차 완료!!

마음에 와닿은 한구절 :
사울이 주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죽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점쟁이와 상의하며 점쟁이의 지도를 받았다. 그는 주님께 지도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맡기셨다. (대상 10:13-14)

묵상과 기도 :
(왜? 그럼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지도를 받지 않으려 했던 사울은 죽임을 당했다. 사울은 어쩌다가 주님을 떠나게 된걸까? 어쩌면 어느 정도 주님을 찾으려는 시도가 있지는 않았을까? 그래도 점쟁이를 찾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근데 왜 난 답답했을 것 같은 사울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지 모르겠다.
주님에 대한 마음이 답답하기만한지가 꽤 오래 되었는데 여전히 속 시원하지 않고 주님을 느끼기가 힘들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도 사울처럼 주님을 떠나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도 된다. 얼마나 더 찾고 구해야 할까, 아직 내가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건 뭘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만날까, 어떻게 해야 그 깊은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을까, 이미 넘치고 있다고 하는 은혜에 감사할 수 있을까. 사울처럼 되지 않도록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
사울처럼 주님 떠나지 않도록 주님을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제 마음이 그 방법에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제 그만 답답하고 싶고 그만 의심하고 싶고 그만 힘들고 싶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행복하다는 고백을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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