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
주의 말씀 의지하여 본문
묵상 및 적용
그 누구보다 고기잡이의 전문가였을 베드로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 영역에서 잘 안 될 때가 가장 절망적인 순간인 것 같다. 이 말씀은 내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영역 조차도 주님께 내려놓고 주님 뜻에 따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 오늘 내 삶에도 이 정도는 주님의 도우심 없이 가능하다 하는 영역들까지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의 말씀 의지하여 순종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할 수 있는 영역과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제 임의대로 구분하여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뜻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까지도 내려놓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것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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